룡천소학교 방문 아스콘 및 씨감자 전달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02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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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채규정)는 룡천을 방문 방문 아스콘 및 씨감자를 전달했다.
시는 룡천역 폭발사고 1주기를 맞아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정으로 익산시장을 비롯한 룡천돕기운동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이 룡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북일행은 27일 오전 6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 중국 심양과 단동을 거쳐 신의주를 통해 룡천에 들어가 룡천소학교와 유치원, 탁아소탁아소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금번 방북은 지난 해 4월 22일 룡천역 폭발사고 발생 직후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는 익산시가 북한 룡천동초돕기 운동을 적극 추진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본부를 통해 성금과 물자를 전달하여 룡천복구 및 재건운동에 앞장서고 특히 룡천탁아소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결과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방북 중 전달한 아스콘과 씨감자는 지난해 '룡천동포돕기운동'에서 모금한 성금 중 일부 전달하지 않은 금액으로 구매한 것이다.
익산시 채규정 시장은 "룡천은 아픔을 딪고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복구되고 있고, 완전하진 않지만 주민과 아이들이 평화를 찾은 것 같다"며 "이 모두가 우리가 모여준 뜨거운 민족애의 힘이며 룡천 주민 모두 고마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무과 시정담당 84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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